- 노인일자리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

고흥시니어클럽은 2024년 10월 8일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활동 현장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고흥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고흥군은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그 의미가 퇴색된다"며 "고흥군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경자 고흥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에는 고흥읍, 포두면, 두원면에서 약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시니어클럽 직원들이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